극장은 물론 집에서도 ‘선생님! 좋아해도…’ 볼 수 있어
동명의 원작만화가 무려 600만 부나 팔린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가 6일 디지털 플랫폼과 극장에서 동시 개봉했다.
다소 애로영화의 제목처럼 들릴 수 있으나 전혀 그렇지 않다. 일본 영화인 이 작품은 12세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일본 현지 개봉 당시 현실성을 살린 각색과 깊이 있는 감정 묘사를 통해 사랑의 본질을 깨닫게 해 주는 수작(秀作)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생님을 좋아하게 된 소녀의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히로세 스즈와 꽃미남 배우 이쿠타 토마가 호흡을 맞췄다.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는 극장은 물론 IPTV, 디지털 케이블 TV, 곰TV, 티빙 등에서도 볼 수 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