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유닛 신곡 무대 공개, 팬들 마음 훔쳐
4일 방송된 ‘WANNA ONE GO:X-CON’에서 개인 유닛 및 신곡 무대를 공개 했다.
지난 방송에서 각 유닛 별 신곡 티저 및 앨범 자켓을 촬영했으며, 이번 회는 워너원의 콘서트에서 각각의 프로듀서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린온미’는 팬들을 향한 마음을 노래한 ‘영원+1’을 노래해 콘서트 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윤지성, 황현민, 하성운이 유닛 멤버인 린온미는 워너원의 한정된 기간 동안의 활동을 노래한 곡으로 ‘영원보다 딱 하루만 더’라는 가사로 팬들의 가슴을 울렸다.
‘넬’의 프로듀서로 완성된 곡은 특유의 서정성이 강조돼 더욱 감미로웠으며, 활동기간이 끝나는 것에 대한 서운함과 남을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더욱 감동적이었다.
강다니엘, 김재환, 박우진이 한 팀인 ‘트리플포지션’은 리허설부터 열정적인 지코의 디렉션으로 캥거루처럼 통통 튀는 무대를 완성했다.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유닛 맴버의 활력을 전해주어,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다이나믹 듀오가 프로듀서 한 ‘남바완’은 배진영의 솔로 퍼포먼스로 시작했다.
박지훈, 배진영, 라이관린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줘 제일 어린 멤버들의 섹시한 반란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선 ‘더힐’은 다가올 이별의 순간에 워너블들에게 위로로 남을 곡 ‘모래시계’를 만들어 팬들을 울컥하게 했다. 이대휘의 피아노를 시작으로 옹성우의 솔로 춤 퍼포먼스를 보여줘 팬들의 마음을 달래줬다.
공개된 음원은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음원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마이스타 박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