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인권영화제 개막…9일까지
지난 6일, 제23회 서울인권영화제가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개막해 오는 9일까지 진행 중이다.
서울인권영화제는 인권의 감수성을 많은 시민이 갖도록 하기 위해 해마다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특히 외부의 힘에 좌지우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나 기업의 후원을 거부한채 개인들에게 후원을 받아 여지껏 꾸려오고 있다.
금년에는 ‘적막을 부수는 소란의 파동’을 주제로 총 11개 섹션 25편을 상영한다.
마로니에공원 야외극장과 좋은공연안내센터 지하 다목적홀에서 상영되며, 별도의 티켓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한편 모든 작품에는 한글 자막과 수화통역이 제공돼 청각장애인이 관람시 불편을 최소화 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