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FF] 말도 안 되지만, 재미는 ‘짱’인 영화
지난 3일 새벽 4시 10분 전주고사 CGV에서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미드나잇 시네마’ 섹션을 통해 공개된 영화 <두더지의 노래: 홍콩 광소곡>은 전형적인 일본 코미디 영화로, 거대 조직의 보스를 잡기 위해 비밀경찰이 조직에 잠입했다는 설정이 <무간도>와 닮았다.
이 영화는 철저하게 말도 안 되는 설정으로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그러면서도 나름의 스토리 라인을 갖춰, 편하게 볼만한 영화라 할 수 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