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읊는 시 받아적은 유치원 교사 결국…
선댄스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영화 <나의 작은 시인에게>가 감성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같은 공간에 앉아 있지만,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유치원 여교사 리사(메기 질렌할 분)와 알쏭달쏭한 표정의 5살 천재 시인 지미(파커 세바크 분)의 상반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오늘, 너의 시를 훔쳐도 될까?’라는 카피가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영화 <나의 작은 시인에게>(원제: The Kindergarten Teacher)는 다음 달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