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인사말 하는 사랑영화제 홍보대사 김정화
7일 저녁 7시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열린 제16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 개막식에 참석한 홍보대사 김정화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녀는 이번에 홍보대사를 맡은 후 CCM <사명>이라는 노래의 가사가 와 닿았다고 말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2003년 서울기독교영화제(SCFF)로 출발한 후, 2012년 10회 때부터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했다.
개막작은 <하나님과의 인터뷰>라는 기독교 영화로 한 종군기자가 다시 복귀한 후, 자칭 ‘하나님’이라는 사람과 3일 동안 인터뷰를 하면서 스스로 자신을 돌아본다는 내용이다.
또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한 기독영화인상은 지난해 전쟁고아에 대한 다큐멘터리 <폴란드로 간 아이들>을 선보인 추상미 감독이 받았다.
제16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오는 12일까지 필름포럼에서 열리며, 월드 프리미어 3편과 아시아 프리미어 6편 등 총 30편의 영화가 선보인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