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집에서 연기 피운 채 극단적 시도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남자친구와 폭행 시비 등으로 법정에 간 구하라는 그동안 우울증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저녁 자신의 SNS에 ‘안녕’이라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고 매니저가 이상한 기분에 구하라의 집을 찾아가 연기를 피운 채 혼자 있는 구하라를 발견해 즉시 신고해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
신고를 받고 26일 0시 40분께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구하라는 병원으로 옮겨진 후였다고 한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