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돌’ 소녀주의보, 보육원에 콘택트렌즈 기부
리더인 지성이 데뷔 초 60Kg이 넘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60Kg 아이돌’로 불리고 있는 소녀주의보가 최근 한 복지시설에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녀주의보는 데뷔 초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왔고 그런 이미지를 보고 여러 곳에서 모델로 기용했다고.
소녀주의보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신들을 모델로 기용한 회사들에도 기부활동을 제안해 왔고, 이에 한 콘택트렌즈 업체에서 보육원에 300만원 상당의 콘택트렌즈를 기부했다.
찬솔커머스 최수길 대표는 “소녀주의보를 통해 상록보육원에 콘택트렌즈를 기부를 하게 되었다. 이는 일회성이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지난 19일 세 번째 싱글 ‘위 갓 더 파워'(WE GOT THE POWE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1년 3개월 만에 공백을 깨고 활동을 재개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