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정우성, 이하늬 선정
10월 3일 개막하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가 선정됐다.
정우성은 1994년 영화 <구미호>로 데뷔해 <비트>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아수라>, <증인> 등의 영화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영화 <정상회담>을 촬영 중이다.
또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해, 그동안 <연가시>, <타짜: 신의 손>, <부라더>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극한직업>을 통해 천만배우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그녀는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 중이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해운대 일대와 영화의 전당 등 총 6개 극장 37개 스크린에서 85개국 303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