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VR에 빠지다
3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부터 본격적으로 관객과 만나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이번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VR 시네마를 선보인다.
영화의 전당 비프힐 1층과 시네마운틴 6층을 비롯해 남포동 비프광장 등에서 VR 작품 상영은 물론,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VR 씨어터에서는 총 41개 작품이 상영되며, 다이브 인 VR에서는 10개, 홀로그램 씨어터에서는 2개의 작품이 관객을 기다린다.
VR 씨어터와 홀로그램 씨어터는 4일부터 11일까지, 다이브 인 VR은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