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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소식톱기사(우측)

설리에 엑소 수호도 결국 행사 연기

영화 선물 스틸컷

오는 17일 네이버와 IPTV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던 영화 <선물>이 설리의 자살을 애도하는 차원에서 일정을 미루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주연배우인 신하균, 엑소 수호 등이 참석할 예정이던 특별상영회도 취소했다.

홍보사 측은 16일 저녁 6시경 기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영화 <선물>의  17일 오전 11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특별상영회 및 기자간담회가 취소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10월 17일 예정이었던 공개도 연기되었습니다”라며 “<선물> 제작진과 배우들도 슬픔을 함께 하며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제(15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었던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제작발표회 역시 같은 이유로 행사를 취소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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