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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위반’ 서효림, 김수미 며느리 된다

서효림
사진출처=서효림 인스타그램

원로 탤런트 김수미와 2017년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 사이로 호흡을 맞춘데 이어,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 출연 중인 탤런트 서효림이 결국 김수미의 며느리가 되기로 결심했다.

현재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진 서효림은 다음 달 22일 결혼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린 서효림은 “새 생명의 기쁨과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함께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효림의 예비 신랑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양가에서도 우리 만남을 다 알고 있었다”며 “곁에서 태교를 함께 하면서 아빠가 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수미의 아들은 김수미의 소속사인 나팔꽃 그룹의 식품계열 기업인 나팔꽃 F&B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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