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XMAS 인사 전해
내년 1월 8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하는 영화 <닥터 두리틀>의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는 “기린아! 그거 넘어뜨리면 안 돼” 등 극중에서 동물들과 소통이 가능한 두리틀 박사의 모습을 재현했다.
그는 “새해에 꼭 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닥터 두리틀>을 보는 거죠”라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닥터 두리틀>이 포근한 니트 스웨터처럼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고 푹신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말로 <닥터 두리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영화 <어벤저스: 엔드게임> 이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첫 복귀작인 <닥터 두리틀>은 위기에 처한 왕국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두리틀 박사와 동물들의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북미에서는 1월 17일에 국내에선 1월 8일에 개봉한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