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스크린서 못 본다
송지효, 김무열 주연의 영화 <침입자>도 결국 다음 달 12일로 예정된 개봉일을 잠정 연기키로 했다.
이로 인해 다음 달 4일 예정되어 있던 기자시사회도 취소됐다.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을 미루면서 극장가는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 27일 하루 동안 가장 관객이 많은 영화는 <인비저블맨>으로 전국에서 19,709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정우성, 전도연 주연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12,828명으로 3위를 기록했고, 10위를 기록한 <클로젯>은 772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