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영화 개봉 줄줄이 연기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던 영화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이 코로나19의 전국적 여파로 다음 달로 개봉을 늧췄다.
또, 다음 날인 19일 개봉할 예정이던 영화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도 일단 다음 달로 개봉을 늦추기로 하고, 정확한 날짜는 다시 정하기로 했다.
한편, 2016년 10월 29일부터 이듬해 3월 10일까지의 촛불집회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나의 촛불> 역시 당초 이달 개봉 예정이었으나, 개봉일을 4월로 늦췄다.
이 작품에는 윤석열 현 검찰총장 외에도 추미애 현 법무부 장관, 심상정 국회의원, 유시민 전 국회의원 등이 출연하는 까닭에 총선 이후에 개봉일을 잡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