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더믹에 ‘블랙 위도우’ 전 세계 개봉 늦춰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던 영화 <블랙 위도우>가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일정을 변경했다.
지난해 영화 <어벤저스: 엔드게임>에서 생을 마감한 블랙 위도우는, 어벤저스에 합류하기 전의 이야기를 그린 이번 작품으로 팬들 앞에 돌아올 예정이었다.
이에 블랙 위도우 단독 주연의 영화 <블랙 위도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컸던 게 사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전 세계 개봉을 목표로 한 <블랙 위도우>의 개봉일을 변경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 것.
한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개봉일을 내년 4월로 1년이나 미뤘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