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송민호 대타 박보검 급 게스트는 ‘나노’?
26일 방송된 ‘강식당’ 4회에서 송민호가 ‘꽃보다 청춘’의 홍보차 서울을 가야할 상황, 대책회의를 거듭하여 박보검 급 게스트를 섭외했다. 바로 ‘강식당’의 본사 직원 나영석 PD.
라면이라는 메뉴를 추가하여 3배 더 바빠진 강식당은 많아진 손님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게된다. 막내 송민호군은 홀 담당에서 주방 잡일 담당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낸다. 제법 주방 막내로 모양새가 갖춰질 무렵, 홍보로 인한 뜻하지 않은 서울 나들이를 하게되고, 대책회의를 통해 나영석 PD가 바쁘면 설겆이를 하기로 한다.
당시 일찍 잠든 은지원은 이 사실을 다음날 알게되고 강식당 동료들은 박보검 급 게스트가 올 것이라고 너스레를 떤다. 은지원은 “윤여정 선생님이 오시는거 아니냐”라고 짐작하며 의중을 떠보지만 실상 박보검 급 게스트는 나영석 PD 였다.
나영석 PD는 “나노(나영석 노예)”라는 별명 갖게되고 강식당의 잡무 담당으로 발령이 난다. 설겆이 도중에도 이수근에게 ‘2호점’을 언급하며 강호동과의 신경전을 끌어내었고, 자영업자의 힘든 일상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강식당은 앞으로 1회를 더 남겨 놓았으며, 바쁜 와중에도 바다에서 셀카를 찍는 등의 예고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이스타 박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