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포스트’ ‘기기괴괴 성형수’도 온라인 전환
오늘(19일) 오전 본지의 ‘영화 행사일정 출줄이 취소’ 기사와 관련해 기자시사회 일정을 취소하지 않았던 영화들이 오후 들어서 하나 둘씩 일정 취소를 결정하고 있다.
우선 오후 1시경 오는 21일 오프라인 기자시사회를 열 예정이었던 영화 <고스트 오브 워>가 온라인 시사회로 진행 방식을 바꾸겠다고 통보해 왔다.
또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선착순 50명의 기자만으로 내일(20일) 오후 2시 예정대로 기자시사회를 진행하겠다고 했던 애니메이션 <기기괴괴 성형수> 역시 오후 3시 40분경 문자메시지를 통해 온라인 시사회로 대체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후 2시 25분경에만 해도 문자메시지를 통해 예정대로 내일 오후에 영화 <아웃포스트> 기자시사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 불과 1시간 만에 다시 문자메시지를 통해 “많은 우려에 공감해 온라인(시사회)으로 전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현재 남은 오프라인 기자시사회는 <돌멩이>(27일) 1개 뿐이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