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철저하던 CGV도 코로나19에 뚫렸다
기자시사회 장소 중 한 곳인 용산 CGV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20일 하루 동안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CGV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따르면, 연휴 기간인 지난 15~16일 확진자가 해당 극장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나 20일 하루 동안 임시휴업 후 21일부터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는 고객 안전을 위한 선재적 조치라는 게 CGV 측의 설명.
다행히 확진자가 다녀간 이후 해당 극장에서 기자시사회가 열리지 않아 직업적으로 이동 반경이 넓고, 많은 사람을 만나는 기자들이 n차 감염되는 일은 피해 더 확산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수 CGV 역시 입점한 건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감에 따라 이날 하루 임시휴업키로 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