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웃포스트’ 개봉 연기
영화 <아웃포스트>가 당초 이달 9일 개봉하려던 일정을 변경해 오는 23일 개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이 1주일 더 연장된데 따른 것으로 추가 확산 방지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다.
배급사인 제이엔씨미디어그룹 측은 이와 관련해 “<아웃포스트>를 기다리시는 많은 관객 분들께 약속한 개봉일에 영화를 선보이지 못하게 된 점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화 <아웃포스트>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2006년 아프가니스탄에서 평화를 위해 애쓴 군인들에 관한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