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도, 디즈니도, 코로나19에 무릎 꿇어
박보검이 군입대 전 마지막으로 찍어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껏 받은 영화 <서복>이 코로나19 확산세에 결국 이달로 예정된 개봉일을 미뤘다.
이와 함께 오는 9일 기자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소울>은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다만 오는 25일로 예정된 개봉일에 대한 연기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현재로선 개봉을 늦추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8일 0시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극장은 저녁 9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