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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톱기사(우측)

스타들 #정인아미안해 동참…BTS 지민도

지난주 토요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직후부터 연예인들이 자신의 SNS를 통해 ‘#정인아미안해’라는 해시태그를 공유하면서 이 사건의 공론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생후 16개월 된 정인 양이 양부모의 학대로 세상을 떠난 사연이 소개됐다.

더욱 더 충격적인 것은 양부모가 정인 양과 함께 과거 EBS에 출연해 화목한 척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다는 것.

이에 ‘그알’ 제작진은 이달 13일 공판 전까지 #정인아미안해 해시태그 달기 운동을 제안했다.

방송 직후 BTS 지민을 비롯해, 배우 이민정, 윤세아, 유선, 이미도, 한채아 등이 해시태그를 통해 팬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 과거 영화 <어린 의뢰인>에서 아동학대 가해자 연기를 한 유선은 4일 직접 작성한 진정서와 함께 진정서 작성법을 자세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사진=윤세아 인스타그램 캡쳐

또 같은 날 배우 윤세아와 모델 유승옥 등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정서를 공개하는 등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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