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지만 괜찮아’ 제6회 스웨덴영화제 개최
제6회 스웨덴영화제가 11월 1일부터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 11월 3일부터 부산 영화의전당, 11월5일부터 광주 광주극장에서 각각 1주일씩 펼쳐진다.
올해의 테마는 “다르지만 괜찮아 – We are family”이다.
유럽 국가들 중에서도 스웨덴은 관용과 포용의 미덕으로 이민자와 난민을 받아 들이는데 있어서 적극적이고 인도주의적인 태도를 모범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인지 올해 상영작 중에는 다인종과 다민족 공동체, 대안 가족, 확대 가족에 관한 주제들이 특히 두드 러진다.
더불어 개막작 <미나의 선택>의 주연 여배우 말린 레바논과 상영작 <이터널 섬머>의 감독 안드레아스 외흐만이 스웨덴으로부터 내한하여 관객과의 대화를 갖고 영화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모든 영화 상영은 무료로 진행된다.
/마이스타 박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