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팬들, 독립영화관에 기부
최근 영화 <더블패티>를 통해 스크린 주연을 꿰찬 레드벨벳 아이린의 팬들이 아이린의 생일(3월 29일)을 맞아 독립영화 후원에 나섰다.
아이린의 팬들은 2007년 문을 연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 ‘나눔자리 후원’을 통해 B열 3번 좌석에 이름을 남겼다.
인디스페이스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자에게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후원방식이다.
인디스페이스 측은 아이린 팬클럽 ‘아이린 갤러리&자꾸생각나’의 이번 후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독립영화 전반에 긍정적 영향력을 주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