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동생’ 클로이 모레츠, 1주일 후에 만나요
한국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6>와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 ‘국민여동생’으로 자리매김한 클로이 모레츠 주연의 영화 <섀도우 클라우드>가 개봉일을 1주일 늦췄다.
이 영화의 홍보를 맡고 있는 날개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지난 12일 회의를 열어 <섀도우 클라우드> 개봉일을 22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화 <섀도우 클라우드>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영화로, 이 영화에서 클로이 모레츠는 폐소 공포증을 이기고 좁은 회전 포탑 안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평소 귀여운 외모만 봐 오던 팬들에게 이번 작품을 통해 강렬한 여전사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팬들이 기대 중이다.
한편, 당초 <섀도우 클라우드> 개봉일이었던 15일에는 영화 <서복>과 <노매드랜드> <어른들은 몰라요> <레 미제라블> <보더라인> <바이올린 플레이어> 등이 개봉한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