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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오정연, 어린이날 스쿠터 셀프 선물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캡쳐

오정연이 지난 6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쿠터 번호판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서울 용산구에서 발급받은 오토바이 번호판을 들어 보이며 “오정연 님이 번호판을 +1획득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새 번호판이데 왜때문에 찌글져있지?”(새 번호인데 왜 찌그러져있지)라는 글을 올려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그녀는 같은 날 다른 사진을 통해 작년 어린이날 바이크에 이어, 올해 어린이날은 스쿠터를 구입한 사실을 알리며, 새로 산 스쿠터의 이름을 공모하기도 했다.

서울대 체육교육학과 출신의 오정연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지난 2월 코로나19로 인해 결국 21개월 동안 운영해 온 카페를 폐업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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