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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 PK 출신 배우 오디션 진행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15일,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에 출연할 부산 · 경남지역 배우를 상대로 오디션을 열어 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는 부산 영도가 배경이며, 엄마의 과거를 알게 되면서 변화하는 세 딸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이번에 캐스팅할 배역은 혜주(18세, 여), 숙자(60대 중반, 여), 삼촌(50대 후반, 남), 희망(20세, 남) 역이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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