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계 유지에 ‘로빈의 소원’ 개봉 연기
6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유지를 2주 연장하자 로빈 윌리엄스의 죽음에 대해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로빈의 소원>이 개봉을 연장했다.
당초 로빈 윌리엄스 기일인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었던 <로빈의 소원>은 한 달째 일일 확진자 수가 4자리대를 유지 중인 상황을 감안해 개봉일을 늦추기로 했다.
다만, 정확한 개봉 날짜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한편,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유지를 이달 22일까지 연장하자 다음 주 월요일(9일) 용산 CGV에서 진행 예정인 다큐멘터리 영화 <박강아름 결혼하다> 기자시사회는 별도의 간담회 없이 상영만 하기로 조정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