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시청률 7% 넘었다
MBN의 인기 교양 프로그램인 <나는 자연인이다>가 지난 3일 시청률 7.2%를 기록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이날 방송에서는 “하고 싶은 걸 하니 절로 행복이 찾아왔다”는 자연인 이가형(54) 씨와 개그맨 이승윤이 자연과 교감하는 유쾌한 힐링 스토리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붕 위에 달아둔 태양열 판을 이용한 전기로 베이스 기타와 드럼, 건반을 연주하는 등 소박하면서도 정겨운 자연의 삶을 즐기는 그의 모습 역시 흥미롭게 다가왔기 때문이라고 MBN 측은 분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JTBC <질문있습니다 차이나는 클라스>는 3.7%, 채널A <아재감성느와르 아빠본색>은 1.8%,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은 1.5%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