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신작 ‘밀수’ 고양아쿠아스튜디오에서 촬영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밀수> 제작사 외유내강이 고양산업진흥원과 찰영·홍보에 있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고양산업진흥원이 1일 밝혔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고양산업진흥원 측이 수중촬영장인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시설을 지원하고, <밀수>는 이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영화 <밀수>는 1970년대 평화롭던 작은 바닷마을을 배경으로 밀수에 휘말리게 된 두 여자의 범죄활극을 그린 영화로, 지난 달 3일부터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