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신혼여행 안 가기로
빅뱅의 태양과 얼마 전 결혼 발표를 한 민효린이 4일 소속사를 통해 결혼과 관련한 일정 등을 공개했다.
민효린의 소속사인 플럼액터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민효린과 빅뱅 태양의 예식 일을 2월 3일 토요일로 확정 지었다”며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개인 스케줄 관계로 신혼여행은 가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소속사가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
배우 민효린, 결혼 관련 안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플럼액터스입니다.
먼저 배우 민효린의 결혼 소식을 듣고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배우 민효린과 빅뱅 태양의 예식 일을 2월 3일 토요일로 확정 지었습니다.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혼여행은 개인 스케줄 관계로 예정되어있지 않습니다.
교회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